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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레드스톰

레드스톰이란 웹툰은 판타지 액션이다.
주 배경은 현대가 아닌 사막을 중심으로 한 다른 세계이다. 그래서 세계관에 관해서는 
이야기를 보면서 조금씩 이해할 수 있다. 

주인공이 나오기 전에 천명훈이라는 다른 세계에서 온 만화 속 세계관 최강자가 나온다. 
천명훈은 낯선 세계에 떨어져서 이리저리 돌아 다니까 이 만화 속 주인공인 어린 율리안의 
도움을 받는다. 그에게 그곳의 언어와 생활 방식들을 배운다. 

율리안은 파레이야라는 부족의 왕과 같은 그로우라 불리는 자의 아들이어서 어린 그로우라고 불린다. 
한마디로 부족의 왕자인 셈이다. 다시 돌아와 천명훈은 율리아에 이것저것 배우는데 이 천명훈은 
배우는 것도 최강자급이라 엄청나게 빨리 배운다. 그리고 이쪽 세계에 익숙해질 때 율리안이 천명훈에게 제안한다.

자신에게 싸움을 알려달라고 사실 천명훈에게 배운다는 것이 이 당시 율리아에는 어떤 의미인지는 몰랐을 것이다. 
천명훈은 주인공인 율리안을 제자로 받아주는데 그의 훈련은 진짜 죽기 직전까지 하는 훈련이다. 주인공이기에 살아남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그의 제자이기에 누구보다 빠른 성장과 남들한테는 배울 수 없는 힘과 능력을 얻었다. 

나중에 가면 부족 최고전사들도 그와 비슷한 힘을 사용하지만 본질은 다르다는 것을 언급한다. 사실 율리안이 
천명훈에게 싸움을 알려달라는 것은 복수하고자 함이었다. 그의 복수 대상은 사막의 무신이라고 불리는 베네르시스이다. 율리안이 천명훈의 제자가 아니었다면 감히 비벼보지도 못할 정도의 사내이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의 인성도 가히 존경할 만하지만 그것이 율리안이 복수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되지는 못했다. 율리안의 친어머니의
죽음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베네르시스의 재능과 인간 자체는 이 세계 최강자 천명훈조차도 인정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가 말했다. 자신이 스승이니 걱정할 것이 없다고.


율리안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 혼자만 있지는 않다. 어떤 다른 만화처럼 동료들도 나온다. 
이곳 또한 그의 최측근인 동료들의 과거 배경이 좀 나오면서 실력 역시 그다음으로 부족에서 강함을 가진 이들이 
그의 최측근 동료가 된다. 


동료들의 다들 개성이 강해서 역시 보기가 좋다. 다들 한 실력 하지만 각각 특징을 보자면
슈베온은 약간 무식하지만 강한 것이 특징인 캐릭터이고 트리컬은 사실 전사보다는 주술에 재능을 가진
지능 캐릭터이다. 하이샤는 이 동료들에서 마치 인자한 큰형의 역할을 해서 조직을 잘 지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스린트는 율리안 다음으로 강할 정도의 재능과 실력이 있지만 잠을 많이 자야 하는 저주 같은 것에 걸려 있어서
싸우는데 제약이 걸린 캐릭터이다. 


이들은 모두 전사의 의식에서 사이가 돈독해지는 계기를 갖는다. 전사의 의식은 전사들이라면 가서 테스트를 받는 곳이고 명예로운 곳이지만 돌아오는 이가 적을 정도로 위험한 곳이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다면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기도 하며 강인함이 증명되는 곳이다. 


이 만화 속 주인공 율리안 또한 이곳의 전사 의식에서 더욱 강해져 마지막에 사막의 무신 베네르시스와 같은 무신의
칭호를 얻게 된다. 물론 천명훈의 제자이기에 다른 이들보다 능력이 월등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전사의 의식은 그에게도 
쉽지만은 않은 테스트였다. 그리고 주인공을 방해하는 자들도 있어서 몇 번은 죽을 고비를 경험하게 된다.

주인공이 전사의 의식을 하러 가기 전에 그의 능력이 다른 이들보다 뛰어나게 된 곳은 마물의 밭이라는 곳에서 어릴 때 수행한 것이 가장 크다고 본다. 그곳에서 좋은 파트너도 만나고 본격적인 천명훈이 가르친 기술들을 이 이후에 쓴 것이 그 이유이다. 


율리안 그는 사막의 무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처음에는 힘을 길렀지만 다른 목표 또한 있었다. 바로 사막을 통일하는 것이었다. 사막이 통일이 안 되고 많은 부족이 싸워서 피해가 커 대륙에 비해서 약해 그들의 무리한 요구를 전사들의 희생을 빌려서라도 해내야 하는 그런 상황들을 율리안은 막겠다는 목표를 어릴 때 아버지를 보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그의 동료들과 같이 만든 조직이 레드스톰이다. 그가 부족 내에서 따로 다른 조직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기존 어르신들과 대립하는 일이여서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었지만 율리안은 사막을 통일하려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 물러서지 않고 실행한다. 실제로 그래서 이 조직을 중심으로 사막이 통일되는 데 크게 이바지하게 된다. 


이렇게만 얘기를 하면 율리안이 강해지는 것에 대해 꾸준히 잘 된 것 같았지만 사실 천명훈이 알려준 능력에 의해 
그 힘에 먹힐 수도 있는 순간도 있었지만 잘 넘겨서 명실상부 천명훈을 제외한 세계관 최강의 자리에 오르는 그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