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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추천] 사신소년

사신 소년은 제목 그대로 사신과 소년이 나오는 내용이다. 이야기의 주인공 이경호는 학교 왕따이다. 

왜 왕따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학교생활에 인생이 싫어서 자살하려는 장면부터 시작이 된다. 

하지만 주인공인 만큼 죽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걸 본 사신 누님의 눈에 그가 들어왔다. 



여기서 사신은 우리가 알던 사신하고 좀 다른 설정이 있다. 자살이 실패하고 돌아가는 길에 그 사신이 등장한다. 

여기서 좀 씁쓸한 것은 이경호는 사신의 등장에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기뻐한다….

자신을 죽이러 온줄 알고…. 그렇지만 사신 누님은 주인공 이경호에게 제안한다. 



수명을 대가로 저승거래소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승거래소는 죽은 자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과거 굉장한 업적을 다룬 사람들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필요 없다고 한다. 

이때 사신이 그의 어머니를 언급한다. 이경호는 잠시 주춤하지만 이내 무시하고 간다. 



이경호는 돌아가는 길에 새끼 고양이를 괴롭히는 양아치들을 보게 되는데 죽으려고 했지만 위해

양아치에게 하지 말라는 용기를 낸다. 결과는 뻔하게 엄청나게 당한다. 그래도 새끼 고양이를 구했고 가족에게 가라고 보내주지만 의해 죽은 고양이 부모를 보고 그걸 또 비웃는 양아치들에 분노를 느껴 저승거래소를 거래하게 된다. 그리고 뻔하지만 시원한 전개로 양아치 참교육을 펼친다. 



이경호는 계약할 때 어머니가 아닌 타인의 아픔에 더 격노한다는 것을 보고 그의 인성을 알게 된다. 

그는 그렇게 1년 수명을 제외한 모든 수명을 걸로 저승거래소와 거래를 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때부터 이경호의 인생 목표는 사실 어머니 영혼을 찾는 것이다. 처음 사신 누나를 만났을 때 죽으면 

어머니를 만나지 못할 거라는 얘기를 한다. 그의 어머니 영혼이 이승에서 돌아다닌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영혼을 보는 아이를 먼저 찾고 그 아이를 통해 어머니를 찾는 과정을 그리게 되는 게 되는 줄 알았는데 



그 아이가 참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들을 가지고 있다. 뭐 이야기의 여주인공이지만 이 여주 때문에 주인공이 저승 거래소 표를 엄청나게 사용하게 된다. 뱀이라고 불리는 녀석이 모여있는 조직이 이 여주를 노리고 이여주가 대기업 딸인데 

그 대기업 경호원들과 이 조직이 대결을 하게 된다. 웹툰이니 가능하겠지만 개 강한 경호원들이 저렇게 한 기업에 많을 수 있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주인공이 죽는 결말을 알고 시작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않지만 나오는 사이다 장면이

내가 이 웹툰을 보게 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