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판타지가 난무하는 세계의 먼치킨 남자 주인공을 다루는 만화가 많은 가운데
이 웹툰은 주인공이 회사원계의 먼치킨이다.
이 웹툰의 주인공인 한유현은 신입사원부터 시작해서 40대에 한성전자 CEO가 된 실력파 샐러리맨이다.
하지만 40대의 새로운 사장이 된 그의 주변에는 그를 축하해 주는 이가 없었다.
한유현은 오직 성공을 위해 주변을 보지 않고 회사만은 바라봐서 성공을
하지만 그날 그의 동기인 권세중이 자살을 하고 그의 주변에 남아있는 사람이 없었다.
한유현은 권세 중의 장례식장을 갔다 온 다음 자책을 하면서 운전을 하던 도중
죽은자기의 동기 권세 중의 모습을 보고 그 길을 따라서 가다가 어느 술집에 도착한다.
한유현은 자신이 주변을 돌보지 않고 달려온 삶을 후회하면서 술을 마시는데
술을 마신 후 깨어나 보니 기적이 펼쳐졌다.
40대인 그의 옆에 과거 20대인 모습으로 있는 한성전자 입사 동기인 권세 중이 옆에 있었다.
그는 놀랐고 믿기지 않았지만 20대인 자신의 모습 또한 보게 된다.
그는 자신이 과거 한성전자 입사 면접 날로 돌아온 것을 인정하고
자신이 후회했던 삶을 재건설 하기로 다짐한다.
원래 같으면 자신의 인생을 망치게 한 한성전자를 가기 싫었지만
그곳에 자신의 입사 동기인 권세중이 있었기에 그를 죽게 할 수 없어서
다시 한번 그 지옥의 한성전자에 입사하기로 한다.
과거 자신만을 위해 인생을 살았던 한유현은 이제는 과거의 경험을 살려
주변을 돌보면서 주변도 행복하게 하는 삶을 살려고 결심하고 계획을 세우다
그 웹툰은 정말 작가가 꽤나 회사생활을 했다고 생각될 정도로 회사에 대한 섬세함이 살아있고
여러 가지 회사의 불편한 상황들을 주인공의 주도 아래 사이다를 날리는 장면들이 많아서
독자들이 열광한다. 묘사도 정말 잘하고 그의 계획대로 조금씩 그가 행복을 찾아내고
웹툰이 표현력이 정말 좋아서 독자들이 드라마로 나오면 정말 대박 터진다고 할 정도로
감탄하면서 보는 장면들이 많았다.
그리고 주인공과 과거 공중분해 됬던 그의 팀과의 관계 특히 그이 멘토인 박승우 대리와의
궁합도 정말 재밌게 봤다. 그를 시작으로 다른 팀원들과의 조합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주인공의 해결한 여러 가지 사건으로 회사 내에서도 그의 존재가 부각됬다.
이렇게 실력파 샐러리맨인 한유현이 회사생활이 평탄할 거 같지만 돌아온 그 역시 이길지 질지
모를 정도의 강적인 한유현과는 태생부터 다른 한성전자 회장인 그를 잡기 위해
과거로 돌아온 시점부터 그를 이기기 위해서 한유현은 힘을 기르는 거 같다.
과거에는 아무리해도 승산이 없었지만 과거로 온 그가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충분히 준비한다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모르기에 끝판왕 보스를 초반에 언급으로 그와의 대결을 기대하게 한다.
그리고 그 대결 이후의 행복을 위해서도 지금의 가족과의 갈등과 관계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는 주인공이다.
이 웹툰은 다른 먼치킨 웹툰과는 다르게 현실판 먼치킨이기에 많이 공감과 사이다에 독자들의 마음을 잡은 거
같다. 회사 생활을 하던 사람이라면 더욱 좋아할 거 같다.